지난 수요일까지 멀쩡하던 노트북이 3월 1일 아침 긴 연휴를 앞두고 사망 ;;;;;;;;;;;;;
확인결과 메인보드 고장인데 작년에 as받으면서 확인한 메인보드 교체비용이 75만원이라는 이야기가 뇌리를 강타하며 멘붕과 삶의 희망을 잃어가다가 큰 맘먹고 LG Gram 플래그쉽 모델인 15Z980-GA70K를 질렀다. ㅋ
그런데, 요것이 뜯어볼 수록 새로운 문화적인충격(?)에 휩싸이게되더라...
속이 텅 빈 것 같은 혁신적인 가벼움,기본Ram 8G,Lan포트 없음 !!!!!!
무게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다. 너무 가볍다 먼저 사용하던 아티브8과 비교해 보니 하늘 땅 차이랄까.
기본장착Ram이 8G이고 확장슬롯이 있긴한데 한 개 뿐이어서 효율성을 고려 8G 하나만 추가할 수 있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인터넷 브라우저는 크롬(평균 15개 탭 동시 사용),웨일(역시 15개 이상 탭 동시 사용),오페라 브라우저( 평균 10여개 탭 동시 사용),IE가끔 사용 하는 관계로 32G를 동경했던 것은 욕심이었다. ㅠㅠ
먼 훗날 PC를 장만해서 꿈을(?) 펼치기로 하고......
Lan포트 없는 것을 어찌할까 하다가 급한대로 와이파이를 잡아 사용해 보았는데 다운로드 90M대,업로드 60M대 나와 큰 불편함이 없어 3월2일이 되기 전 필요한 세팅을 진행했다.
그리고, 추가Ram과 usb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랜카드(?)를 주문해 놓고 3/2 데려오고 기본 256M인 ssd를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폭풍 검색으로 아마존에서 500G SSD를 저렴하게 주문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이 모두 그런지는 모르지만 노트북용 SSD가 굉장히 작아졌다.
Samsung 960 EVO Series - 500GB NVMe - M.2 Internal SSD (MZ-V6E500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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