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조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사람들

해마다 추석이나 설날 같은 큰 명절,

연말연시 전이나 후로 택배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배송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방콕 생활이 장기화되어 1년 넘게

이러한 상황이 일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2019년 초중반까지만 해도

12시까지 결제 시 당일 발송

오후 3시까지 결제 시

당일 발송 등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그 뒤에는 택배기사분들의

고초와 희생이 있었습니다.

 

 

 

택배기사분들의 힘든 일상이

뉴스와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배송이 좀 오래 걸려도 괜찮다는

응원과 격려의 글, 댓글들이

많이 게시되고 달렸지만

현실적으로 주문하고 3일 내로

주문한 상품을 받지 못하면

궁금하고 조급해져서 배송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주문한 곳에 문의 또는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일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모 택배사를 시작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은 픽업 물량을

제한하는 일까지 생겨서 

당일 지정한 시간에 주문을 했어도

당일 발송이 되지 못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모 택배사의 물류센터에

코로나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해당 택배사의 택배 물량이

제한되는 일까지 있었고 최근까지

그 피해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쉽게 해결책이 나올 것 같지 않은

배송 전쟁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조금 과장해서 국토가 넓어서

평균 배송이

15일 이상 걸리는 미국과 

흡사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해결책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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